서동주 이혼 인스타그램 비키니 사진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과 모델 서정희의 딸로서, 미국 변호사이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아빠로부터 폭력을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빠를 용서한다고 할 정도로 대인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동주의 전공은 무척 다양한데요. 처음에는 피아노 전공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미술, 수학, 경영학, 그리고 법학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녀는 한국의 예원학교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던 시절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페이스쿨 및 세이트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웰슬리 여자대학교에 입학하여 미술을 전공하였는데, 다시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 편입학하여 순수수학을 전공하고 거기서 졸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 박사과정을 밟았는데, 석사과정으로 1년만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5월에 공식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정식변호사가 됩니다. 역시 작년 10월에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변호사 생활 및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여러 전공들을 거친 변화만 보더라도 생각이 복잡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대단함이 느껴지는데요. 부모가 예술 분야라서 그런지 그녀 역시 예술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수학이나 경영학, 결국 법학까지 마스터 하고 법조인인 된 것을 보면 노력파이면서도 우수한 인재라고 생각됩니다.

서동주는 2010년 1월에 스탠포드 대학교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 남편은 6살 연상의 하버드 대학 학사 및 스탠포드 대학 석사 학위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4년 이혼했다고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때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도 자신도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어서 삶이 순탄치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동주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 블로그에는 아버지 서세원에 대한 애증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빠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아빠를 닮은 자신의 모습이 싫어 일부러 떨쳐내려 하지만 결국 닮아있는 모습은 어쩔 수 없는듯이 담담하게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빠를 미워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들었기에, 아빠도 자신을 덜 미워했으면 좋겠다는 문구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2016년에 엄마 서정희와 함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였고, 2018년 9월에서 10월 동안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라라랜드에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는 MBC 에브리데이1 '비디오스타'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라라랜드에 출연했을 때 당시 자신의 심경 및 주변 상황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엄마 서정희를 응원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서세원의 폭행사건 이후 아빠와는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뛰어난 몸매로 서동주 비키니 검색어가 한때 순위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평소 맨손체조를 열심히 하는 것이 몸매를 관리하는 비결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