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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는 1999년 9월 경기도 분당 출생으로 분당초등학교, 정신여자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교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현재는 중퇴하였다고 합니다.



정지소의 본명은 '현승민'이고요. 남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163cm, 45kg의 귀엽고 예쁘고 깜찍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정지소는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정지소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다들 아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서입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과 조여정의 딸 다혜 역을 맡았는데, 순진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과외 선생님인 최우식과 적극적인 애정 행각(?)으로 급속 연인 관계를 만들죠.



데뷔작인 메이퀸을 보면 피켜 스케이팅을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요. 원래 정지소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피켜 스케이팅 선수였었는데, 주변의 권유에 의해 배우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 경에는 투니버스의 '막이래쇼'에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함께 고정 출연을 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로 아역 연기를 펼쳤습니다.



어찌보면 영화 '기생충'은 정지소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요. 그래서 이때 즈음에 활동 이름도 본명 현승민에서 예명 정지소로 변경하였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천만관객도 돌파하는 등 엄청난 흥행을 이루자 출연했던 정지소 역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확실하게 인식시키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20대 초반의 여배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김유정, 김새론, 김소혜, 김소현, 이수민, 정다빈 등이 있는데요. 어찌보면 감독이나 PD, 작가들 입장에서는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는 폭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다소 목마른 나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지소가 합류하면서 이러한 기근에 단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TV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죠. 바로 2월 10일부터 방영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영화 기생충 이후 성인으로서 참여하는 첫 번째 드라마이자 첫 주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방법'에서는 마당의 딸로 태어나 저주의 능력이 있는 10대 후반의 방법사 역할을 맡았는데요. 특정 대상의 사진이나 한자 이름, 소지품만으로 방법할 수 있는 강력한 신기를 가진 소녀 캐릭터라고 하네요.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정지소 인스타그램은 작년 7월에 개설했는데요.

https://www.instagram.com/ab_ziso/

위 주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배우 정지소 양,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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